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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알리 위한 최신식 안마 의자 마련, 게스트 맞춤형 토크쇼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실력파 감성 보이스 인순이,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각 출연진들은 연말 공연 소식을 비롯한 근황을 공유했다. 뮤지컬 ‘레베카’로 복귀한 가수 알리는 백 일도 채 안 된 ‘아들 바보’ 엄마로서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한편, 아직 몸이 덜 풀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레베카’ 속 뮤지컬 넘버를 열창해 스튜디오에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에 ‘비디오스타’ MC 박소현과 김숙은 알리를 위한 특별한 배려로 세트장에 마련된 안마의자 마사지를 권유했고, 안마의자에 착석한 알리는 자신의 솔로곡 <서약>을 블루투스로 재생, 마사지기와 연동하고, 음악에 따라 진동 마사지의 패턴이 변하는 음파 진동 마사지 체험을 하며 컨디션 회복을 하기도 했다. 체험을 마치자 “음악의 리듬이 강하게 터지자 음파 마사지 파동 강도도 똑같이 증가했다”고 놀라워한 알리는, 직접 여러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바꿔 재생하고, 리듬에 맞춰 변화하는 마사지 파동을 느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육아에 지친 워킹맘인 자신을 위해 스튜디오에 안마의자를 배치해준 비디오스타의 배려에 감동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옥주현이 선물해준 다리 마사지기를 공연연습실에 두고 있는데, 이 안마의자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신이 시원하다”며 안마의자의 가격을 묻기까지 하는 등 안마의자에 탐을 냈다는 후문.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한편, 이날 가요계 대선배 인순이가 깜짝 출연하여 샤이니의 ‘링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인순이는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최고의 가수들이 모인 만큼 첫 소절만 듣고 노래 제목을 알아맞히는 게임이 이어졌다. 정답을 맞힌 팀은 해당 곡을 팀원과 함께 듀엣으로 열창해 미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들을 선보여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고.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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