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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B.A.P 출신 영재, 김강우 구출의 1등 공신..씬스틸러 등극

‘99억의 여자’ 영재가 납치된 김강우의 구출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사진=KBS 2TV ‘99억의 여자’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제작 빅토리콘텐츠) 11, 12회에서 김석(영재 분)은 ‘천재 해커’라는 수식어에 맞게 사라진 강태우(김강우 분)를 찾기 위해 애쓰는 오대용(서현철 분)을 도와 강태우의 구출에 큰 힘이 되었다.

서민규(김도현 분)에게 납치당한 강태우를 발견했던 김석은 오대용의 사무실로 찾아가 사실을 알렸다. 대영 테크 사무실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던 오대용은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석은 “일일이 안 가봐도 확인할 수 있는데”라며 ‘천재 해커’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날 영재는 싱크로율 100%의 ‘천재 해커’ 김석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김강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영재는 웹드라마 ‘김슬기천재’로 첫 연기 도전에 합격점을 받은데 이어, 첫 정극 도전작인 ‘99억의 여자’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차세대 신스틸러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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