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개봉하는 영화 <캣츠>의 톰 후퍼 감독이 개봉 전 깜짝 한국 방문과 함께 대한민국 언론시사회 및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 언론 매체들과 만난 영화의 새로운 도전과 진정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캣츠> 톰 후퍼 감독 내한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유니버설 픽쳐스 2020년 라인업 공개 및 영화 <캣츠> 언론시사회 이후 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내한은 톰 후퍼 감독이 먼저 한국에 가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요청해 성사된 깜짝 방문으로 감독은 “예전부터 한국에 꼭 가고 싶었고, <캣츠>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고 요청해 극적 성사된 것. 톰 후퍼 감독은 영화 <캣츠>로 런던, 뉴욕에 이어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감독은 23일(월) 오전 런던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내한기자회견 및 공식 일정 등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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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톰 후퍼 감독은 1972년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킹스 스피치>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 및 <레미제라블>로 2013년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부문 작품상을 석권한 바 있다. 그간 다양한 장르 도전과 함께 새로운 아트워크와 연출을 보여준 영국 및 전세계를 대표하는 명감독으로 자리잡았다. 새로운 도전의 아이콘 세계적인 감독 톰 후퍼의 연출작인 뮤지컬 영화 <캣츠>는 오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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