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 3D 전문업체인 ㈜오버다임은 2019년 12월 16~18일에 두바이 Le Meridien Hotel에서 진행된 MADCon (Marketing & Advertising Conference)의 Top 50 Marketing and Advertising Leaders로 배은정(영문명 EJ Bae) 마케팅 실장이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미국 주재 Prism Events, Inc.에 의해 조직운영되는 MADCon (Marketing & Advertising Conference)은 IFAH(International Forum on Advancements in Healthcare)와 InterCon(The Internet Conference)등 3개의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1,500여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대형 컨퍼런스 중 하나이다. 작년 라스베가스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는 르 메리디언 호텔 두바이에서 3일간 진행되었다.
㈜오버다임의 배은정 마케팅 실장은 20여년의 광고, 홍보 경력이 있는 업계 전문가로 제일기획, BBDO, Mindshare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마케팅 전문가이며, 2019년초 덴마크 소재 네이티브 어드버타이징 인스티튜트에 의해 ‘세계 네이티브 광고 업계 여성 지도자 100명’에도 선정된 실력파이다.
㈜오버다임은 세계에서 가장 큰 254인치 무안경 3D LED 패널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한국, 중국, 미국에서 기술특허를 갖고 있는 작지만 강한 회사이다. 오버다임은 올해 6월 세계에서 가장 큰 254인치 무안경 3D LED 패널의 서울KTX역 시연 행사를 통해 언론의 주목을 대대적으로 받은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인사동 ‘비밀의 정원’ 전시에서 무안경 3D 인터렉티브 기술도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오버다임은 세계적인 무안경 3D 기술을 보유한 강소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실력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어, 2020년에 주목해야 될 기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