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성원2'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성원2'의 전용 79.2㎡ 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8,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7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5,000만원을 29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성원2는 2000년 완공된 4개동 총 42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 4억7,300만원 ▲ 77.17㎡ 5억7,500만원 ▲ 114.57㎡ 7억2,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성원2'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211.79㎡로 2010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하이페리온2' 155.58㎡ 물건으로 13억8,000만원에서 20억4,000만원으로 올라 47.8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03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0건, 6억8,47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51건, 4억4,729만원), ▲경기도 (2,176건, 3억6,341만원), ▲대구광역시 (291건, 3억3,686만원), ▲인천광역시 (439건, 3억56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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