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위례신도시와 서대문구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9,000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도 4곳이 문을 연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26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홍은 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분양에 나선다. 총 481가구 중 347가구가 대상이다. 같은 날 송파구 거여동에서는 호반써밋송파 1차와 2차가 동시에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두 곳에 대한 동시 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앞서 24일에는 국내 첫 준공 후 분양 단지인 부영주택의 ‘창원 월영 마린 애시앙’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총 4,298가구의 대단지로 분양가는 3.3㎡당 800여 만원에서 860여 만원으로 책정됐다.
대구에서는 23일 중구 대봉동의 대봉서한포레스트 오피스텔이 청약 접수를 시작하며 이어 24일에도 같은 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달서구 두류동의 두류파크 KCC스위첸도 같은날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총 4곳이 문을 연다. 모두 27일이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더샵온천헤리티지와 대구 달서구 본동의 달서코아루더리브,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당진아이파크가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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