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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경남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전국 최다인 7개소가 신규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토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다양한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사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림부 신규사업선정 중앙평가단은 올해 전국 30곳을 신규지정하면서 시·군의 예비계획 타당성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고 경남 거제시, 밀양시, 양산시, 거창군, 남해군, 창녕군, 합천군 7개 시·군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신활력 사업으로 평가하고 선정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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