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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정상

‘Psycho’(사이코)로 컴백한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1위 행진 중이다.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지난 23일 공개된 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벨리즈, 에스토니아, 스웨덴, 폴란드, 포르투갈,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러시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터키,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바레인,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 전 세계 42개 지역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앨범 ‘Day 1’에 이어, 8월 발매한 미니앨범 ‘Day 2’, 이번 리패키지 앨범까지 3개 앨범 연속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 K-POP 걸그룹 최초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레드벨벳은 신곡 ‘Psycho’로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레드벨벳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새 앨범 타이틀 곡 ‘Psycho’로 멜론, 플로,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오후 1시 기준)를 퍼펙트 올킬했으며,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에 올라 막강한 파워를 재입증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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