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순 '경남아너스빌'의 전용 84.99㎡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6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800만원, 최저가는 3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초순 3억2,75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95% 떨어졌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자리한 '경남아너스빌은 2005년 완공된 12개동 총 1,3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 2억6,500만원(6.00%↑) ▲ 59.99㎡ 2억5,769만원(0.00%) ▲ 74.52㎡ 2억7,000만원(0.00%) ▲ 74.86㎡ 2억7,150만원(0.00%) ▲ 84.99㎡ 3억409만원(0.16%↑) ▲ 115.3㎡ 3억7,333만원(-0.1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78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5,4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3건, 중위거래가 14억2,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87건, 중위거래가 8억7,000만원), ▲경기도 하남시(105건, 중위거래가 6억3,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6건, 중위거래가 1억5,437만원), ▲경기도 동두천시(26건, 중위거래가 1억3,875만원), ▲경기도 안성시(12건, 중위거래가 1억1,2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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