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한 '금호어울림'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하순 '금호어울림'의 전용 84.78㎡ 9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7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9,000만원을 17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금호어울림은 2016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금호어울림'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피어리스' 84.24㎡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37억9,94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그린' 84.96㎡ 물건으로 3억4,500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올라 56.5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14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13건, 7억5,177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89건, 4억3,292만원), ▲경기도 (1,497건, 3억7,914만원), ▲인천광역시 (394건, 3억258만원), ▲대구광역시 (222건, 2억9,731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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