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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강감찬 축제, 올해 참석자 23만6,000명 역대 최다

서울 관악구 강감찬 축제의 지역 퍼레이드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의 지역 축제인 ‘관악 강감찬축제’ 참석자가 23만6,0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악구는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 기간인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방문객이 2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지역 경제 효과는 6억 8,400만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외지 방문객이 54%인 12만 7,000여 명으로 46%를 차지한 관악구 방문객 10만 9,000여 명보다 높게 집계됐다.



‘강감찬 축제’는 관악구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이해 귀주대첩 전승행렬 퍼레이드, 역사포럼 학술대회,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 팔관회 재현 등 역사성을 담은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내년에도 ‘관악 강감찬축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국단위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통해 전국에 ‘강감찬 도시 관악’을 널리 알리고,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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