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제14대 회장으로 김창순(사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사회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를, 미국 버클리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쳤다.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 여가부 차관을 지냈다. 전주대 기초의학과 교수 재직 후 현재 전주대 명예교수로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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