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주말인 오늘(28일) 전국이 맑다가 구름이 많겠으며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올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경기 북동과 강원 영서 북부에, 오후부터는 서울·경기·강원 영서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린다.
이날 오전 전국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0.8도, 수원 -3.7도, 춘천 -6.5도, 강릉 0.1도, 청주 -4.2도, 대전 -3.8도, 전주 -1.9도, 광주 -0.6도, 제주 6.5도, 대구 -0.9도, 부산 0.2도, 울산 -0.7도, 창원 -0.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돼 평년(평년 1~9도)보다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과 영남지역은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ｍ, 서해 앞바다 0.5∼1.0ｍ, 남해 앞바다 0.5∼1.5ｍ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5ｍ, 서해 0.5∼1.5ｍ, 남해 0.5∼2.5ｍ로 일겠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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