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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프로골퍼 이보미 웨딩마치

이완과 이보미가 지난 28일 결혼식에서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완(35·본명 김형수)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화촉을 밝혔다.

이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두 사람이 지난 28일 예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관련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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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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