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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변화의 중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관심 커져

- 인천내항 재개발 프로젝트 수혜 단지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분양 예정

- 인천내항을 바라보는 최고 입지, 프리미엄 서비스와 커뮤니티 갖춘 고품격 주거 공간

부산, 인천 등 곳곳에서 항구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자 수혜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혜 단지들의 경우, 항구와 그 주변 개발로 일대 정주여건이 개선되는데다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 상승 국면으로 미래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부산 북항 재개발의 수혜 단지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도 수요자들이 몰리며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분양 당시 부산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62대 1, 최고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함께 공급한 오피스텔도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항구 개발에 따른 뜨거운 분양 열기는 인천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내항 재개발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어 일대 수혜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이미지 출처 : 인천시>




인천시는 올해 1월 인천내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인천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인천항 내항 일원은 관광여가지구, 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등 5개 특화지구로 나뉘어져 개발된다.

우선 1단계로 항만기능 폐쇄가 확정된 1부두 일부와 8부두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우선 개발이 진행되며, 이어 고품격 수변공간 조성과 원도심 상생발전을 유도해 항만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이 향후 완료되면 약 67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약6조 90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약 1,400만명의 관광객 증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다 보니, 인천내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입지에서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2개타워, 총 1,267세대 규모의 주거형 레지던스이며, 타입별로는 3-4인 가구를 위한 고급 주거형 타입 280세대와 1-2인 가구를 위한 스튜디오형 타입 987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는 인천내항 재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1단계 문화해양지구로 개발되는 1부두와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주거 수요 유입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단지는 수인선 숭의역과 신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도원역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동인천점), 신흥동행정복지센터, 인하대병원, 신포국제시장, 인천시립도원체육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출퇴근 여건도 매우 우수해 배후 주거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인천내항 근로 수요와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등의 기업 및 산단 배후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광역 조감도>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는 부티크 하우스로서 호텔급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단지 내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룸클리닝, 드라이클리닝, 발렛파킹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인업무 및 회의 등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공유오피스)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와인 북 라운지, 실내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게스트룸, 쿠킹 스튜디오, 레스토랑 및 연회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빗 창고, 택배 보관실, 냉장 택배 보관실, 코인 세탁실 등 생활 편의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조성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 미추홀구에도 분양홍보관을 오픈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내방객들은 부티크 호텔 스타일의 유니트를 관람하고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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