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만취 음주운전'으로 7명 부상…다른 음주차는 수습하던 경찰차 들이받아

기사 내용과 무관/연합뉴스




만취한 음주운전자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7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 순찰차는 또 다른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 당했다.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5분께 광산구 산월동 한 교차로에서 A(45)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연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경상 환자로 분류된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다. 약 2시간 뒤에는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 순찰차를 B(29)씨가 추돌하는 후속 사고가 발생했다.

B씨 또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 부상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두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