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대전광역시 서구) 전용 84.88㎡ 실거래가 3억4,000만원으로 0.87%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꿈나무'의 전용 84.88㎡ 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 3억4,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87% 떨어진 것이다.

< 꿈나무 84.88㎡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꿈나무는 1994년 완공된 6개동 총 5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0.55㎡ 2억6,947만원(1.10%↑) ▲ 84.88㎡ 3억2,874만원(0.5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7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9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302건, 중위거래가 2억7,975만원), ▲대전광역시 서구(390건, 중위거래가 2억7,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43건, 중위거래가 1억9,5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104건, 중위거래가 1억7,9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e-mail])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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