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숨겨진 명작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지난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본격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지난 주말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6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우뚝 섰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꼭 봐야 할 희대의 명작”(kun***), “2020년 새해 개봉 대환영입니다!!!”(goo***), “음악영화 중 손에 꼽히는 영화”(wnd***), “스토리도 음악도 배우도 완벽한 아름다운 영화”(yan***), “정말 명장면이 많은 멋진 영화”(aml***) 등 22년 만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은 <피아니스트의 전설>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020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골든 글로브 오리지널 스코어상을 비롯해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배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 없는 천재 음악가라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는 물론,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음악으로 완성돼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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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오늘 1월 1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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