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목동신시가지2'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하순 '목동신시가지2'의 전용 65.81㎡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2억3,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목동신시가지2는 1986년 완공된 37개동 총 1,6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65.25㎡ 12억4,500만원 ▲ 65.81㎡ 13억원 ▲ 83.52㎡ 14억1,000만원 ▲ 95.22㎡ 15억2,500만원 ▲ 95.67㎡ 17억원 ▲ 95.76㎡ 14억9,500만원 ▲ 116.82㎡ 17억2,000만원 ▲ 122.31㎡ 1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목동신시가지2'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211.79㎡로 2010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목동우성2' 113.91㎡ 물건으로 6억8,750만원에서 10억3,000만원으로 올라 49.8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53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846건, 7억5,00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86건, 4억3,727만원), ▲경기도 (2,321건, 3억7,929만원), ▲인천광역시 (609건, 3억1,375만원), ▲부산광역시 (612건, 2억9,82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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