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규모는 독립형 오피스 4개팀, 오픈형 오피스 6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이다. 에코디자인이나 에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상 스타트업 및 만 2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개인·팀)면 지원할 수 있다.
‘에코 디자인’이란 업사이클뿐만 아니라 에코 소재의 환경친화적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한 지구를 지키는 디자인이며 ‘에코 콘텐츠’는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교육·예술 콘텐츠이다.
공간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월 2만~5만원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 간 입주 사무실과 회의실, 공동 작업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의 특화 창업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에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고양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산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에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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