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 <해치지않아>의 주연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과 손재곤 감독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총출동한다.
먼저 2020년 1월 3일(금) 아침 8시, <해치지않아>에서 동산파크의 야심만만 새 원장 ‘태수’와 콜라 먹는 북극곰 역을 맡은 배우 안재홍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여는 것을 시작으로 동산파크 5인방과 손재곤 감독이 라디오 릴레이 출연에 나선다.
1월 8일(수)에는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까지 완전체가 뭉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1월 9일(목) 안재홍과 손재곤 감독이 영화음악프로그램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해치지않아>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같은 날 동산파크의 까칠한 수의사 ‘소원’이자 정면승부 사자 역을 맡은 강소라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부자의 진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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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월14일(화)에는 남친바라기 사육사 ‘해경’과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열연한 전여빈이 강소라와 함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애 초대석’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함께 사랑스러운 ‘털’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라디오를 통해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예고하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2020년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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