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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D-2’ 손예림, 실검 1위 싹쓸이...‘화제의 20대 솔로 여가수 탄생’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데뷔곡 티저를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측은 3일 손예림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손예림은 세련된 미모는 물론이고, 171cm의 ‘모델급 비율’ 몸매까지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좀 힘이 들면 뭐 어때/누가 뭐래도 어때” 등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 일부가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손예림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손예림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티저 영상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문제적 소녀(PROBLEM)’ 완곡 발매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했던 어리고 귀여운 초등학생이 화려하고 당당한 ‘20세 소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린다.



가요계에 등장함과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신흥 대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손예림은 오는 5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문제적 소녀(PROBLEM)’는 손예림만의 감수성과 밝은 매력 모두가 담긴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초등학생 시절 ‘슈스케3’에 출연한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을 얻은 손예림은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엔 고등학생으로서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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