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을 통해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김희철 소속사 Label SJ, 트와이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연예계 첫 공개 커플이 됐으며 김희철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관련기사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청소년 드라마 KBS 2TV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트와이스는 미주 4개 도시를 포함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 총 17개 도시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