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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김보경,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 품으로

2016년 입단 이후 두 번째
지난 시즌 활약에 구단도 큰 기대 중

김보경, 전북현대

MVP 김보경,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 품으로
/사진=전북 현대 제공

MVP 김보경,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 품으로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우수선수(MVP)의 행선지는 챔피언 전북 현대였다.

전북은 5일 “2019시즌 K리그1 MVP를 차지하고 2016년 전북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김보경을 재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아시아 최고의 미드필더진 구성이 필요하다”라며 “김보경이 최적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김보경은 원소속팀인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떠나 울산 현대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임대 선수였지만 활약은 엄청났다. 김보경은 울산의 호성적에 일조하며 13골 9도움으로 당당히 K리그1 MVP에 뽑혔다.

울산과 임대가 끝난 김보경은 새로운 둥지를 찾는 과정에서 전북의 러브콜을 받았고, 마침내 ‘임대 신분’을 벗고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구단은 김보경과 계약 기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3년 이상 장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세레소 오사카(일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김보경은 2012년 카디프시티를 통해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위건 애슬레틱(잉글랜드)과 마쓰모토 야마가(일본) 등을 거쳐 2016년 1월 전북에 입단하면서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뒤 그해 4골 7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맛봤다.

김보경은 2017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한 뒤 지난해 울산에 임대돼 13골 9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MVP까지 차지했지만 울산의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맛봤다. 임대가 끝난 김보경은 전북을 새로운 둥지로 결정하면서 2017년 팀을 떠난 지 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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