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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페이 올 39% 늘려 405억 발행
입력2020-01-06 10:30:05
수정
2020.01.06 20:39:33
윤종열 기자
수원시는 올해 지역화폐(수원페이)를 지난해 총 발행액보다 39.1%(114억원) 늘린 405억원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책발행은 청년 기본소득 159억원, 산후조리비 42억원 등 201억원을, 일반발행은 200억원, 기타발행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1억원과 공직자 복지포인트 지급 3억원 등 4억원이다. 수원페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이용자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받고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받는다. 수원 시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연 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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