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중순 3억7,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23% 떨어진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녹원은 1994년 완공된 12개동 총 1,2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54㎡ 2억5,440만원(1.00%↑) ▲ 84.6㎡ 3억4,333만원(1.0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6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72건, 중위거래가 3억6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70건, 중위거래가 2억5,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49건, 중위거래가 1억8,5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42건, 중위거래가 1억6,2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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