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두리틀>이 이번주 수요일 1월 8일(수)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미보다 무려 10일 빠르게 개봉하는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흥행의 바로미터 대한민국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시기 개봉작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급속도로 예매를 추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워즈> 시리즈 전작들 중 영진위 통합전산망 관객수 기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의 1,019,309명,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8)가 959,577명,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9)의 213,980명 관객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스타워즈> 시리즈와 정면승부를 하는 영화 <닥터 두리틀>은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의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한국영화 <백두산>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흥행 바통 터치 작품으로 극장 배급 관계자들이 선택한 영화 <닥터 두리틀>은 본격 예매 및 상영관이 오픈 되면서 주말 전세대 관객들 대상으로 예매가 가파르게 상승세를 이루고 있어 예매 반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영화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0년 이상 함께 해온 ‘아이언맨’ 캐릭터를 벗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1년 만에 새로운 컴백을 알린 작품이다. 그간 독보적인 흥행 신화를 보여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시 한번 흥행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전세계가 대한민국 오프닝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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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화제의 영화 <닥터 두리틀>은 이번주 1월 8일(수)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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