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는 필리핀 대표 음악 채널 MYX에서 ‘1월의 셀러브리티 VJ’로 선정됐다. 이는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셀러브리티 VJ는 MYX가 매달 자체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모모랜드의 선정이 필리핀 내 독보적 인기를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모모랜드는 지난 5일 K팝 그룹 최초로 필리핀 ABS-CBN 인기 토크쇼 ‘간당 가비, 바이스(Gandang Gabi, Vice!)’에 출연해 현지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각종 SNS 채널을 마비시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달 30일 신곡 ’Thumbs Up(떰즈업)‘을 발표하며 본격 국내외 컴백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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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s Up(떰즈업)‘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앞서 발표한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에서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댄스 음악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업텐션 한 매력과 뉴트로풍의 후렴구가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편 모모랜드는 신곡 ’Thumbs Up(떰즈업)‘으로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에 이어 4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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