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호텔 1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래시계 레스토랑’에서 와규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와규(Taste of Wagyu)’ 디너 뷔페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른 갈빗살, 늑간살, 살치살, 삼각살, 척아이롤 등 다양한 고급 부위를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치즈 퐁뒤 소스, 신선한 쌈 채소, 물냉면, 열무 물냉면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가 함께 제공돼 프랑스 사부아 지역 스타일, 한국식 스타일 등 입맛에 맞게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맛과 뛰어난 마블링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상의 쇠고기로 손꼽히는 와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호텔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겨울 시즌 동안 굴전, 굴 찜, 가리비 찜, 대게 다리 찜, 참소라 숙회, 피꼬막 찜 등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그릴 섹션에서 뷔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 전복 버터구이, 호주산 채끝 등심 스테이크도 제공한다.
모래시계 레스토랑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와규’ 프로모션 문의가 쇄도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와규를 주제로 시즌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준비된 모래시계 레스토랑에서 가족 행사, 회식, 소규모 모임 등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이스트 오브 와규’ 디너 뷔페는 성인 1인 기준 7만9,200원이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예약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래시계 레스토랑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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