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란혁명수비대 “美 대응시 우리는 미국 내에서 대응”

“이란 미사일, 이라크 에르빌 미군기지 타격”

美 국방부 “모든 조치 취할 것”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군중들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사망을 애도하고 있다./테헤란=EPA연합뉴스




이란혁명수비대가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보복 대응할 경우 미국 내에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두 차례에 걸쳐 발사된 이란 미사일은 이라크 에르빌 미군기지를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방부는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공격 주체로 이란을 지목하고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로 날아온 미사일이 이란 영토에서 발사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국방부는 현재 초기 피해 상황을 평가하는 중이며, 해당 지역의 미국 요원과 파트너, 동맹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