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는 KBS 드라마 ‘녹두전’에서 전녹두 역으로 출연하면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데뷔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는가 하면, 연예대상 MC의 자리까지 오르는 등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BS 뉴스로 처음 얼굴을 알린 뒤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가 되어 다시 SBS를 찾아온 배우 장동윤. SBS 뉴스 스튜디오에서 만난 배우 장동윤은 팬들을 위해 드라마 ‘녹두전’ 속 캐릭터인 ‘김과부’로 변하여 애교가 가득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 모습을 본 한밤의 큐레이터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물개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5년 전,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를 막아내어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그를 취재했던 SBS 정윤식 기자를 만났다. 뉴스 출연 당시 한 금융기업의 인턴에 합격한 상태였다는 장동윤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밤’에서는 연기를 처음 시작하며 모든 것이 어려웠던 그의 뒷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았다. 그는 ‘뷰티풀 데이즈’ 촬영 당시 영화 속 낯선 조선족의 연변 말투를 배우기 위해 무작정 대림동으로 향해 발음을 배우는 등 피나는 노력들을 했다고 한다.
이어 ‘한밤’은 장동윤을 위해 대배우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영상이 재생되자마자 진심으로 놀란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낸 그는 이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는데, 과연 그를 감동하게 만든 영상편지 속 주인공들은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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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은 청춘 멜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분야로 연기욕심을 드러냈다. 비장한 표정으로 ‘소처럼 일하겠다’고 말한 그의 다짐처럼 2020년에 더욱 기대되는 배우 장동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라이징 스타, 장동윤과 인터뷰 현장은 오늘(8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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