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 그룹 SF9이 ‘Good Guy’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Good Guy’는 브리티쉬 스타일의 개러지 하우스 장르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매번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SF9이 보여줄 컴백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도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ANSWER’ 뿐만 아니라 수록곡 ‘지평선’의 무대를 통해 치명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낼 전망. 발매하는 앨범마다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에이티즈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묵직한 청춘의 멋을 그린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Lay Back’은 소외와 단절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앞서 보여줬던 청량미 보다는 성숙해진 베리베리의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시청자들의 원기회복을 위한 파워풀한 무대들도 기다리고 있다. 이진혁의 특별한 수록곡 무대 ‘빌런’과 CLC의 ‘도깨비’, KARD의 ‘Dumb Litty’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지난 해 첫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화려한 솔로 활동을 펼쳤던 이진혁은 수록곡 ‘빌런’ 무대를 공개한다. 또, CLC는 2017년 발매한 타이틀 곡 ‘도깨비’ 무대를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해 다시 한번 선보인다. KARD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Dumb Litty’의 무대를 준비해 다채롭고 반가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
관련기사
이번 주 ‘스튜디오 M’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미료와 ‘싱어송 라이터’ 미아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무대를 펼친다. 나르샤와 미료는 브라운아이드걸스만의 색깔을 입힌 미료의 솔로곡 ‘초대’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미아는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오르골’ 무대를 통해 미아의 몽환적인 보이스 오르골의 묘한 느낌이 어우러져 짙은 감성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모모랜드, 네이처, 일급비밀, 드림노트, 동키즈, ANS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