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극장가를 뒤집어 놓을 신선도 100% 코미디 <해치지않아>가 웃음파크 개장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1월 8일(수)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해치지않아> 웃음파크 개장 시네마 콘서트를 통해 영화의 주역인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손재곤 감독이 관객들을 만났다. 배우들이 직접 부른 <해치지않아> 로고송으로 유쾌한 시작을 알린 시네마 콘서트는 배우 5인방의 이심전심 토크를 통해 흥미진진한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한 것은 물론, 현장의 관객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배우들 모두가 만장일치로 꼽은 촬영 현장의 ‘흥 부자’ 박영규는 즉석에서 가곡부터 트로트까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시네마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2020년에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원과 목표를 배우들이 뽑아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해소원 토크’를 비롯해 따뜻한 포옹부터 10초간 아이컨택,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이렇게 멋진 곳에서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안재홍),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영화 보신 감상 SNS에 많이 올려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강소라), “생기발랄한 여러분에게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간다”(박영규), “주변에 소문 많이 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올해 하시는 일 다 잘 되셨으면 좋겠다”(김성오), “이렇게 끝까지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새해 보내시라”(전여빈) 등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된 시네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해치지않아>는 신선도 100%의 기발한 웃음으로 2020년 새해 극장가를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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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파크 개장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하며 뜨거운 열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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