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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런칭 예고편 최초공개...범죄오락액션의 새로운 클래스

범죄오락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줄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젠틀맨>이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화려한 캐스트가 돋보이는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알라딘> 가이 리치 감독과 할리우드 초특급 캐스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젠틀맨>의 런칭 예고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예고편은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등 배우들의 황홀한 연기 파노라마를 예고하며 도입부부터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매튜 맥커너히는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으로 등장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멜로 장인 휴 그랜트는 그간 본 적 없는 강렬한 사투리 억양부터 능글미까지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콜린 파렐, 찰리 허냄, 헨리 골딩, 미셸 도커리, 제레미 스트롱, 에디 마산까지 등장할 때마다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예고하며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예고편 내내 흐르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영화의 신선한 재미를 엿보기에 충분하고, 끝으로 “정글에서 룰은 하나야! 사자는 배고프면 그냥 배를 채워!”라는 매튜 맥커너히의 강렬한 한마디로 거대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싼 예측불허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고편만으로도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젠틀맨>은 2020년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범죄오락액션의 새로운 클래스를 보여줄 영화 <젠틀맨>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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