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에서는 국가 경제 발전 방향과 소득과 부의 불평등 완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3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서상목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와 이원재 LAB2050 대표가 발제를 담당한다. 아울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해 김원식 건국대 교수, 석재은 한림대 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도 토론에 참석한다.
사회안전망 4.0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 현재의 사회안전망을 성찰해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불안정 노동, 빈부격차에 따른 극한적 갈등에 대한 실질적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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