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엑스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엑스원 공식 유료 팬클럽 원잇 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엑스원은 지난 6일 결국 해체를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공식 팬클럽 회원들은 가입비 환불을 요구했다.
다음은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엑스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엑스원 공식 유료 팬클럽 원잇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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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정리하여 공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간 엑스원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날 11명의 청춘들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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