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이 반세기 만 최저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고용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한 달 전과 같은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50년래 최저 실업률을 이어간 것이다.
12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건수는 14만5,000건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들 예상치인 16만건보다는 1만5,000건 낮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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