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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買) 집은 많은데, 살만한(住) 집이 없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설

-12·16대책, 공급 대책 부족으로 실효성 논란

-서울과 지방의 집값 양극화 더욱 심해져





정부는 2017년 기준 주택보급률이 102%를 넘어섰고 서울은 96%, 수도권은 98% 수준에 달한데다가 서울의 주택 공급물량도 적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2·16대책 발표 당시 “현재 서울에는 매년 4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공급되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은 시장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면이 있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대한민국에서의 주택은 실 거주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어 정부가 생각하는 공급과 시장이 말하는 공급은 차이가 있다.

서울 집값 상승의 근본 원인은 고품질 주택에 대한 수요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강남 지역은 주택 공급이 지속적으로 부족했고, 앞으로도 부족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12·16 대책은 선호 지역 아파트의 공급을 오히려 억제 시키고 있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곳은 따로 있기 마련이며, 이를 제도적으로 막을 순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 지역의 공급을 늘려줘야 한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남 지역 신축 아파트로 쏠리고 있는 시점에서 중앙 건설의 '신반포 중앙 하이츠'가 강남 아파트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71-9 일원에 지어질 '신반포 중앙 하이츠'는 컴팩트한 설계와 함께 생활 필수 가전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하며, 지하에는 세대별 개별 펜트리를 마련하는 등 입주자들에게 고품격 호텔형 주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강 조망권과 잠원역, 반포역, 고속터미널역을 끼고 있는 최적의 입지는 투자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게다가 '신반포 중앙하이츠'는 중도금을 낮추고, 잔금을 늘림 으로써 구매자의 부담을 줄이고, 29세대로 지어져 전매제한으로 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향후 시세 차익으로 인한 수익 역시 노려볼만 하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강남 지역에서의 신축 아파트 공급이 끊기며, 이 지역의 청약 경쟁은 앞으로도 심화 될 것이므로, 소비자들이 청약이 필요 없는 신축 아파트인 '신반포 중앙하이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반포 중앙 하이츠'의 분양 방식은 선착순 호수 지정 방식이며, 분양 홍보관은 강남구 언주로 601 파크랜드 빌딩 1층에 마련 되어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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