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경남도와 시ㆍ군,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모두 2억원 상당으로 전통시장에서 설날 제수용품과 물품 구입비로 쓰여 질 것으로 보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인 ‘백합나눔회기금’ 1,200만원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30개소 운영비로 기탁한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억1,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성금을 마련해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창립 50주년인 2020년에도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 대표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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