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감시 대상은 상수원 수계와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산업단지 등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과 쓰레기매립시설 등이다. 도는 드론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꼼꼼한 감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단속에서는 도 및 도내 31개 시군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150여명이 투입돼 도내 8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감시하게 된다. 도는 적발업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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