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업체 지존이 제26기 토지보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 건이 넘는 부동산 개발 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 실전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26기 강좌에서는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를 활용하는 투자기법,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실제 경·공매 물건을 활용한 투자방법,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교육 일정은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이다. 사전 예약접수는 이달 17일까지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모집인원은 18명이며 이 중 8명을 사전 예약접수로 우선 신청받는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올해는 3기 신도시 등 전국의 각종 개발사업지구에서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토지보상에서 큰 시장이 열리는 만큼 제대로 된 토지보상 실전투자 기법을 배운 후 투자에 나선다면 이익을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존은 공공주택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등을 비롯해 도로, 철도, 공항건설사업 등과 도시계획시설까지 전국 부동산개발정보를 취합해 회원에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업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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