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명 ‘from h’을 담은 오브제 티저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해리의 이니셜 ‘H’가 새겨진 클래식한 인장이 새겨진 편지를 든 고운 두 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브라운 톤의 배경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편지는 이번 새 앨범을 관통하는 주요 오브제이며, 앨범명 ‘from h’에서 알 수 있듯이 ‘이해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새 미니앨범 ‘from h’는 이해리의 첫 솔로 앨범 ‘h’와도 연결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해리를 나타내는 주요 키워드로 쓰였다.
이해리는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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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나만 아픈 일’ 이후 4개월 만의 신보이며, 피지컬 앨범으로는 2017년 4월 첫 솔로앨범 ‘h’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이해리는 오랜 시간 솔로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 자신만의 섬세하고 애절한 감성으로 명품 가창력을 뽐낼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해 이해리는 다비치로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비롯해 솔로곡 ’나만 아픈 일‘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만큼 이번 새 앨범으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해리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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