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초순 '금호1'의 전용 84.88㎡ 8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1,8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 4억2,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95%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자리한 '금호1는 1990년 완공된 7개동 총 69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6.36㎡ 1억9,800만원(3.39%↑) ▲ 54.48㎡ 2억6,500만원(-2.21%↓) ▲ 56.73㎡ 2억8,950만원(0.00%) ▲ 70.13㎡ 3억6,063만원(1.94%↑) ▲ 84.88㎡ 4억2,667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68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30건, 중위거래가 13억6,2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37건, 중위거래가 12억4,5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55건, 중위거래가 8억9,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6건, 중위거래가 4억4,7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22건, 중위거래가 4억4,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5건, 중위거래가 3억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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