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하순 '서울숲푸르지오2차'의 전용 59.9㎡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하순 12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8.33%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3.21%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에 자리한 '서울숲푸르지오2차는 2012년 완공된 11개동 총 58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3㎡ 10억8,000만원(0.93%↑) ▲ 59.86㎡ 11억1,233만원(0.00%) ▲ 59.9㎡ 12억5,000만원(3.95%↑) ▲ 84.77㎡ 14억243만원(0.00%) ▲ 84.89㎡ 13억5,767만원(0.00%) ▲ 84.92㎡ 13억9,500만원(0.00%) ▲ 114.77㎡ 18억4,667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47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34건, 중위거래가 14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13건, 중위거래가 10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3건, 중위거래가 9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78건, 중위거래가 3억7,8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2건, 중위거래가 3억6,55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94건, 중위거래가 3억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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