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은 휴먼판타지 드라마다.
최대성은 극 중 성미자 남편귀 역을 맡아 죽어서도 성미자와 부부의 연을 이어가며 둘의 끈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고 또한, 극이 진행될수록 어째서 사후에도 부부로 남아 이승을 떠돌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낼 예정이다.
‘하이바이,마마!’는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를 통해 감각적이면서 따뜻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로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 12일 1차 티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배우 최대성의 흡입력 높은 연기력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며 명품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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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항상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갈망하는데 ‘하이바이,마마!’ 대본을 처음 받고 유쾌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로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연기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대성은 그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아버지가 이상해’, ‘별에서 온 그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크릿 가든’ 등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히트작 다수에 출연하여 존재감을 과시해왔을 뿐만 아니라 영화 ‘럭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괴물‘ 등에서도 자신만의 메리트 있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대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올해 2월 tvN에서 매주 토, 일 방영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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