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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연생태박물관 관람객 대폭 증가
입력2020-01-17 10:06:31
수정
2020.01.17 10:06:31
이현종 기자
경북 문경시가 문경새재에 있는 자연생태박물관 관람객이 지난해 2018년보다 12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박물관은 지난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 중 붉은빛 꽃 잔디에 연출한 인생 샷,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설치한 에어바운스, 캐릭터 풍선, 캐릭터 애드블룬 등을 활용한 봄 향기 축제 등의 이색적인 행사가 사회관계망을 통해 홍보되면서 입장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올해 진입로를 대폭 확장하고 꽃 잔디 포토존 조성과 함께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20억원을 투자해 지역 생물과 생태문화 체험과 생물자원, 기후변화 교육 시설을 확충해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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