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본원 및 소속기관 임직원 간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재 원장은 이날 “고객 중심의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사각지대없이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소속기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임업인 등 민간분야에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민관협력 활성화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복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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