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는 17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형 한국리츠협회장을 비롯해 김영한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한만희 전 국토부차관,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민경배 서울투자운용 대표이사, 이명식 케이탑리츠 대표이사, 이상호 건설산업연구원장, 이현석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 등 회원사와 리츠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형 협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는 롯데와 NH프라임, 두 개의 대형 리츠가 공모 상장돼 리츠를 둘러싼 환경이 어느 해보다도 역동적이었다”며 “올해는 한국 리츠의 수요와 공급 환경이 더욱 호전되고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런 기조에 맞춰 제도·조사·연구·홍보·국제협력 등 다양한 협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