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한국인 4명이 실종됐다.
외교부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 가운데 해발 3,200m 지점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에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4명이 실종됐다고 18일 밝혔다. 등반대 11명 중 9명이 트레킹에 나섰고 실종자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정기자 about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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