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고립된 한국인과 중국인 여행객들이 18일(현지시간)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20m) 인근에서 헬리콥터를 통해 구조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소속 해외교육봉사단 교사 9명은 17일 데우랄리(3,230m) 인근에서 트레킹을 하다 눈사태를 만났으며 이 중 4명이 실종됐다. 증파된 수색팀이 현장수색을 재개했으나 지속되는 악천후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 29면 /연합뉴스=월간 사람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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